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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645년에 비담은 선덕여왕의 정치에 불만을 품고, 염종과 난을 일으킵니다.
아마도 왕위에 오르는 것이 목적이겠죠.
지난 주 부터인가 드라마에서도 왕에 대한 욕심?이 살짝 내색하는 모습이 보인 듯 한데,
당시 선덕여왕은 비담을 상대등에 임명한 상태였죠.
아무래도 고위관직자가 도모한 난으로 규모는 크지 않았나 추측해보는데,
이는 난중에 선덕여왕이 죽음을 맞이 하는 것만 봐도, 짐작이 갑니다.
왕위는 진덕여왕이 물려 받습니다.
이 난은 김춘추와 김유신 등 왕실세력에 의에 진압되는데,
이는 귀족과 왕실의 대립의 끝을 보여준 사건으로 보입니다.
이런 사실을 근거해 볼때, 드라마의 인물들의 설정이 과거 일반 드라마와 다소 차이
있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본인들의 입장이 변하면서 확고해져가는 모습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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