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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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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을 보다. 작가 전경배 [전시소개] 긴 시간을 코로나와 고군분투 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은 당연히 매년 돌아오던 따뜻한 봄날의 꽃향기와 달콤한 봄 내음 조차도 마스크를 통해 들이쉬어야 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삶을 돌아 볼 여유가 없는 우리들에게 삶과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파트 1. 머리카락을 자르며 잘려나간 머리카락을 자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쟁에 나가기 전에 머리카락을 남겨 가족에게 전달하는 것을 보면 신체의 한부분이 그 사람의 전부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미지를 보면 물고기의 형태가 추상화 되어 있다. 하지만 물고기가 아니라고 부정하기에는 물고기의 모습이 너무나도 많이 남겨져 있다. 물고기를 통해 육의 본질에 대해 생..
MBC시선집중 진행자, 손석희 교수의 글 제가 의미있게 읽었던 성신여대 손석희 교수의 유학시절을 소재로 한 글입니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내가 지각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도 남보다 늦었고 사회진출도, 결혼도 남들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 정도 늦은 편이었다. 능력이 부족했거나 다른 여건이 여의치 못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이렇게 늦다 보니 내게는 조바심보다 차라리 여유가 생긴 편인데, 그래서인지 시기에 맞지 않거나 형편에 맞지 않는 일을 가끔 벌이기도 한다. 내가 벌인 일 중 가장 뒤늦고도 내 사정에 어울리지 않았던 일은 나이 마흔을 훨씬 넘겨 남의 나라에서 학교를 다니겠다고 결정한 일일 것이다. 1997년 봄 서울을 떠나 미국으로 가면서 나는 정식으로 학교를 다니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남들처..
아인슈타인의 명언 중 제가 감명 깊게 느껴진 명언 입니다. 삶의 철학 같은 문장이고요. "똑 같은 방법으로 똑 같은 일을 하면서 성과를 기대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Passion! 백만불짜리 열정 by 이채욱 "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고 성심을 다하면 새로운 기회는 늘 찾아온다." "일의 세세한 부분을 알아 가면서 새로움에 대한 열정이 사라진다고 해서 시들어 간다면 그것은 리더의 자질은 현명한 열정이 될 수 없다. 새로움 대신완숙함으로 채워져 그것으로 부터 결실을 이뤄내는 힘이야 말로 스스로를 리더로 이끌 수 있는 현명한 열정인 것이다." "자신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실패와 그에 따른 책임도 쉽게 받아들인다.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것것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책임을 지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말하는 '운'에는 'positive living'이라는 삶의 자세가 포함되어 있다." "사람을 만..
찰스 로버트 다윈(Charles Robert Darwin , 1809.2.12~1882.4.19) : 생물학자 찰스 로버트 다윈(Charles Robert Darwin , 1809.2.12~1882.4.19) : 생물학자 " 이 세상 살아남는 생물은 가장 힘센 것도, 가장 지성 높은 것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적을을 잘하는 생물만이 살아남는다!" 생물진화론을 정하여 뜻을 세운 영국의 생물학자이다. 해군측량선 비글호에 박물학자로서 승선하여, 남아메리카·남태평양의 여러 섬과 오스트레일리아 등을 항해·탐사했고 그 관찰기록을 《비글호 항해기》로 출판하여 진화론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1859년에 진화론에 관한 자료를 정리한 《종(種)의 기원(起原)》이라는 저작을 통해 진화사상을 공개 발표하였다. 생물진화론의 정립에 공헌하였다. 슈루스베리의 의사 로버트 다윈의 아들이며, 에라스머스 다윈의 손자로 태어났다. 1825년 에든버..
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 사법시험 수기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어떻게 그 힘들다는 사법고시에 합격했냐고 묻곤 한다. 젊은 사람들 가운데는 좀더 구체적으로 '공부를 어떤 식으로 했냐'고 묻는 사람도 있다. 1975년 내가 제 1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을 당시는 물론이고, 20년이 거의 다된 지금까지도 내게 묻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칭찬도 반인 것 같고 호기심도 반인 것 같다. 그런데 그때마다 제대로 대답을 해주지 못했다. 워낙 오래 전의 일이고 또한 조금은 숙스럽기도 해서였다. 그러나 혼자 그때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뛰고 흐뭇해진다. 남들보다 많이 힘든 상황에서 공부를 했고 시험에 합격해서 그런지, 내 인생을 되돌아볼 때 사법 고시에 합격했던 그 순간만큼 행복했고 성취감을 느꼈던 적은 없는 것 같다.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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